칼무리, 간단하고 편리한 캡쳐 프로그램

 

 다양한 캡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 건 바로 '칼무리'란 프로그램입니다. 따로 설치 과정이 필요하지 않은 가벼운 프로그램이지만 필요한 기능은 다 들어있습니다. 사용법도 그리 어렵지 않으니 몇 번 사용하다 보면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포털에서 칼무리라고 검색하면 받을 수도 있고, 길호넷 칼무리란 공식 사이트에서 받을 수도 있으니 편한 곳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칼무리 실행화면입니다. 캡쳐영역과 저장형식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캡쳐영역을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는 게 칼무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중에서 활성중 화면, 영역화면, 웹페이지를 살펴보겠습니다.

 

 '활성중 화면'입니다. 말 그대로 현재 활성화되어있는 창을 캡쳐합니다. 예시를 들기 위해 메모장을 켜놓고 캡쳐해 봤습니다. 이 옵션을 활용하면 프린트 스크린으로 전체화면을 캡쳐하고 또 잘라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앨 수 있습니다. 또 창 크기만 건드리지 않으면 일정하게 캡쳐할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영역화면'입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캡쳐할 수 있는 영역을 사용자가 지정할 수 있습니다.

 

 '웹페이지'입니다. 이 옵션을 선택하면 새 창이 하나 뜹니다. 여기에 캡쳐하고 싶은 인터넷 주소를 넣습니다. 보이는 영역뿐만 아니라 해당 웹페이지 전체를 캡쳐할 수 있습니다.

 캡쳐영역 외에도 다양한 설정을 통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캡쳐한 그림을 PNG, JPG, GIF 등 원하는 형식으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창안에서 우클릭 하면 단축키, 파일명, 저장 폴더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캡쳐한 그림을 저장할 폴더를 설정해 보겠습니다. 우클릭 후 '폴더설정'을 클릭합니다.

 

 그림을 저장할 폴더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르면 폴더 설정이 완료됩니다.

 

 방금 설정한 폴더에 캡쳐한 그림들이 차곡차곡 쌓입니다.

 

 별로 어렵지 않기 때문에 이것저것 눌러보기도 하고, 또 실제로 사용하다 보면 사용법은 저절로 익힐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칼무리를 이용해 원하는 그림을 깔끔하게 캡쳐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