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분류 구역/이스터에그

GTA5 이스터에그 모음 2탄 (Bigfoot의 정체)

 

 

 

GTA5 이스터에그 2탄 입니다. 이번에는 외계인이 아니라 빅풋(Bigfoot) 이군요.

빅풋이 뭔지는 한번쯤은 다 들어보셨을 겁니다.

 

 

1. 사냥꾼 미션, 캐시디 크리드 숲에서 열감지 조준경을 사용하면 빅풋을 발견할 수 있다.

사냥꾼(predator) 미션에서는 열감지 조준경을 활용해 오닐 형제를 저격해야 하죠. 그 장소는 캐시디 크리드 숲입니다.

저격을 하려고 열감지 조준경을 활성화 시키면 숲에 동물들도 많이 있기 때문에 붉은 점으로 보이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열감지 조준경을 활성화 시키고, 오른쪽 약간 아래를 살펴보면 움직이지 않는 붉은 점이 있습니다.

확대시켜보면, 그 곳에 빅풋이 있죠.

 

이게 빅풋을 조준 했을 때의 모습 입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계속 있는 것이 아니고, 금방 사라져 버립니다.

또한 저격을 한다고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빅풋의 미스테리가 밝혀졌다는 군요.

 

어떤 숲으로 이동하는데, 애꾸눈 사냥꾼이 사스콰치를 8년간 쫓았다고 합니다.

그러곤 사스콰치의 신선한 똥이라며 -_-; 냄새를 맡게 해 줍니다. 이런... 미션이 생겼군요.

빅풋, 사스콰치, 예티 모두 비슷한 것 같은데, 무슨 차이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사는 곳 차이인가?

 

어쨌든, 숲 속에 들어가면 빅풋을 발견할 수 있는데, 엄청 빨리 뜁니다. 그리고 무슨 순간이동 하듯 사라졌다.

나타났다를 반복합니다.

 

한참동안 쫓아, 그렇게 빅풋을 총으로 쏴 잡아놓고 보면... 말을 합니다. 자신을 쏘랍니다. 자기 자신이 마지막 남은

빅풋이라고 하네요. 숲 속에서 천년 동안 살았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뭔가 이상해서 가면을 벗겨보면... 사람이네요. 아까 그 똥의 주인 입니다. -_-;;

가면이 벗겨진 후에도 한동안 빅풋 흉내를 내다가,

미친놈이라고 하자 발끈 하는군요. 그리곤 총을 꺼내는데... 영상이 끝나 버리는 군요. ;;

 

 

결국 빅풋은 사람이였습니다. 앞서 1탄에서도 에일리언 복장을 한 사람들처럼

이번에도 코스튬플레이였군요. 에일리언에 이어 빅풋까지 앞으로 뭐가 더 숨겨져 있는지 궁금하네요.

다음에는 GTA 이스터에그 모음 3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